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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성공시키는데 소명을 가진 카운슬러들이 모였던 시간에 대한 기록들. 지금은 흩어져서 각자 다른 일들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어떤 집단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면서 드라마틱하게 성적을 올렸고. 고3 학생들의 멘토로서 전적인 응원을 바탕으로 스스로 자신을 위해 공부하게 만들었었다. 학교나 가정, 생활 속에서 받았던 제자들의 상처를 보듬었고, 공부 못한다고 당했던 무시. 성적으로 역전시킬 수 있게 도와줬다. 내 제자들은 자신에 맞는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었고. 자신감을 가진 어른으로서 첫 발을 딛을 수 있게 했다. 함께 철학과 고전을 읽었고. 글을 쓰고 토론했으며, 어른이 된 제자들과는 친구가 되어 함께 여행을 가고, 술도 마셨다. 너희들의 젊은 에너지가 넘칠 때면 어른으로서 한 발 물러서서 사고가 나지는 않는지 지켜보며 보호하는 시간도 즐거웠다. 지치기 쉬운 고3의 여름에는 대학생 선배들이 몰려와 멋진 대학생의 모습으로 동기를 심어줬고, 후배들 힘내라고 한 껏 웃을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그 때 받은 응원을 잊지 않고 그 날이면 돌아와서 응원에 힘을 보태는 대학생 제자들을 보는 그 날이 정말 특별했던 기억이 난다. 고3을 응원하기 위해 한 줄로 서서 손을 내민 대학생의 줄의 끝이 보이지 않는 감동. 자신이 먼저 간 길을 가고싶어 하는 후배가 있으면, 대학을 보여주고, 과제를 보여주고, 현실을 보여주며 꿈을 물어보는, 진심으로 조언하고 응원했던 내가 키운 제자들. 젊은 에너지들이 모여서 진심 가득한 응원으로 최선을 이끌어 내는 그 순환에 나는 매일 행복에 취해있었다. 그럴 수 있는 곳을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해서 더 이상 바라는게 없었던, 그 시간들에 대한 흔적이 여기에 조금이나마 남아 있는 것이 좋다. 그럴 수 있는 원동력이었던 최고의 카운슬러이자 강사였던 동료들이 뒤늦게나마 유튜브에서 댓글로 받는 응원과 칭찬을 보는 것이 좋다. nanpasun02@gmail.com 010-3208-7902

제비다방 ’The Classic’ 시즌2로 업그레이드! 클래식 음악이 당신의 찌질함을 벗겨 준다? 제비다방? 뭐지? 제비다방은 1930년대 구한말 지식인들의 고뇌와 토론의 장이 마련된 시인 이상의 다방 이름을 차용했다. 그 시대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고민과 고뇌의 장을 지금으로 옮겨 의견과 생각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자는 의미이다. 제비다방을 시리즈물로 제작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제시 ‘The Travel''The Land'"The Stock''The Health'The Opinion등 여행, 부동산, 증권, 건강,인물 과 같이 삶에 유용하고 얇지만 유용한 정보가 있는 내용으로 이야기의 영역을 넓혀갈 예정. 한편 제비다방 더클래식은 클래식의 인문학적 접근을 모토로 시작해, 제비다방 ‘우아한 남자 안우성의 클래식이 시즌2를 맞았다. 시즌1부터 쭉~ 개근한 안우성 지휘자는 프라이부르크 국립음악대학원 디플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 뮌헨 국립 오페라단 전속 솔리스트 출신의 그야말로 클래식 음악 전도사. 그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서도 삶의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는 “세상에 모든 익숙함에서 탈피 낯선 것을 받아들여라”라고 말하며. 일반인에게 클래식은 낯선 음악이기 때문에 짧은 소품 클래식부터 감상해 보기를 주장. ‘클래식 음악을 듣게 되면 찌질함에서 벗어나고 센스 있고 뉘앙스 있는 사람으로 메이컵이 된다고 약속한다. 'The Classic'시즌2 콘텐츠의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딱 3개월만 정주행 해보자. 어느샌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멋지고 센스 있는 사람으로 변모된 자신을 볼 수 있게 된다. 업로드는 토요일 오후에 업로드 여러분이 제일 잘 봐주는 시간에 정착하겠습니다.^^ "때로는 예능 시청의 허탈감을 지적 만족감으로 대체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 조회하고 클릭! ----- 클래식 관련 비즈니스 문의는 아래 메일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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